🔑 가격 책정 방식의 주요 모델

1) 경매형 (Auction-based)

• 주체: 바이어(입찰자)
• CVA 점수와 프로파일은 “기준 정보”로만 제공 → 최종 가격은 시장 경쟁 입찰에 의해 결정
• 장점: 투명하고 수요에 따라 고가 형성 가능 (COE 방식)
• 단점: 농장주는 “최저 시작가” 정도만 정할 수 있음

2) 산지/생산자 제안형 (Producer-driven Pricing)

• 주체: 농장주/조합
• 생산자가 CVA 보고서를 근거로 **희망가(Ask Price)**를 설정
• 바이어는 이를 보고 수용/협상
• 장점: 생산자가 주체적 역할
• 단점: 과도한 고평가 리스크 → 팔리지 않을 가능성

3) 플랫폼 기준가 + 협상형 (Platform-mediated)

• 주체: 플랫폼 운영자 + 생산자 협의

• 플랫폼이 CVA 결과, 최근 거래 데이터, 글로벌 커피 지수(예: ICO Price, Specialty Premium Index) 등을 참고해

  권장가/참고가를 산출

• 생산자는 그 범위 안에서 제안, 바이어와 협상 가능

• 장점: 가격 왜곡 방지, 시장성과 신뢰 확보

• 단점: 플랫폼이 **‘가격 결정 권한’**을 쥐게 되므로 운영 철학에 따라 민감